적층제조 우주항공·방산 등 첨단산업 양산 적용 확대, 신뢰성 확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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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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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호 파트너스랩 연구소장이 ‘첨단산업 분야의 적층제조 기술 기반 부품 제조를 위한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발표 하고 있다.




금속 적층제조 부품 인증과 첨단산업 확산에 필수적인 시험평가 기반 소재부품 신뢰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필요한 전 주기 기술을 통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발전·에너지 설비 진단 및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솔루션 전문기업 ㈜피레타(대표 최현선)와 만능재료시험기 및 측정 장비 전문기업 엠티엠코퍼레이션(주)(대표 김덕영)은 공동주최로 8월27일부터 28일 양일간 호텔 선샤인 6층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금속·소재분야 피로·파괴 시험확대를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적층제조, 우주항공·방산·에너지 관련 산학연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복잡한 형상 부품의 일체화 제작이 가능하고 설계 자유도가 높은 적층제조 기술은 우주항공, 발전, 원자력, 방산 등 첨단산업에서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적층제조 소재는 공정 조건에 따라 기공, 잔류응력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기존 소재와는 다른 관점의 기계적 특성 평가와 신뢰성 검증이 요구된다.

특히 적층제조 부품의 피로·파괴 특성은 적층 방향과 후처리에 좌우되기 때문에 인증과 실제 적용을 위해서는 시험평가 기반의 신뢰성 검증이 필수적이며 적층제조 전(全) 주기를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에 교류회에서는 ‘적층제조 소재의 활용 및 동향’을 주제로 금속 분말 제조부터 적층 공정, 후처리, 시험평가, 인증 등에 이르는 적층제조 소재의 전 주기 기술을 공유하고 시험평가 기반 신뢰성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금속 적층제조 전문기업 파트너스랩의 유성호 연구소장은 ‘첨단산업 분야의 적층제조 기술 기반 부품 제조를 위한 생태계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적층제조 시장이 장비 판매 중심에서 실제 부품 양산 중심의 산업화 단계로 전환되고 있으며, 향후 기업 경쟁력은 고부가 첨단산업 부품의 반복생산, 품질보증, 인증 등 확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적층제조가 우주항공, 방산, 반도체, 위성통신 등 첨단산업에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부품 경량화, 고성능화, 신속 개발, 지속 가능성, 공급망 안정화 등을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기 때문이다. 스페이스 X, 블루 오리진 등 우주 발사체 선도 기업들은 적층제조로 연소기 등 핵심 부품을 양산하고 전 주기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미군은 적층제조를 활용한 부품 양산, 가동률 확보, 군수 지속지원성 강화 등을 통해 전투 준비 태세 유지의 핵심 기술로 육성 중이다.


이에 파트너스랩은 글로벌 우주항공, 방산, 조선해양 등 첨단산업에서 요구하는 고기능 부품 제작과 생태계 구축에 동참하기 위해 설계-제조-후처리-품질-인증 등 전 밸류체인 역량을 내재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전쟁부가 ‘2026년 환태평양훈련(RIMPAC 2026)’의 일환으로 지난 6월16일부터 7월17일까지 추진한 디지털 제조 플랫폼(DMX:Digital Manufacturing Exchange) 훈련에 국내 기업 최초로 참가해 작전 현장에서 금속 적층제조 기술로 필요 부품을 제작해 조달하는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유성호 소장은 “적층제조 산업화를 위해선 생산원가 절감, 인증, 효율성 등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파트너스랩은 밸류체인 내재화를 통한 품질·납기·원가 경쟁력 확보로 지속 가능한 적층제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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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레타가 개최한 제3회 금속·소재분야 피로·파괴 시험확대를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회’에 많은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